음성 ㈜혜인식품 등 식품위생법 위반 7개 업체 적발
음성 ㈜혜인식품 등 식품위생법 위반 7개 업체 적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7.04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과 해당 가맹점 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사용하거나 냉장 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에서 가맹점(직영 포함)에 각종 식재료를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식품사고 발생 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 중 충북지역에 사업장을 둔 적발업체는 ㈜혜인식품(음성군 맹동면)으로 냉장보관(0~10℃) 제품인 네네짜용스위트갈릭맛(413㎏)을 작업장내 실온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네네치킨 물류회사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