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준 보은부군수
“고향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운다는 각오로 `안전한 보은, 건강한 군민' 등 5대 군정방침의 차질없는 추진에 앞장서겠습니다.”
신임 고행준 보은부군수(58·사진)는 “역동적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보은군에 부임해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6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함께하는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출신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서울세종본부장과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소탈하고 다감한 성품이지만 일 처리는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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