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영주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영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7.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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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강미숙 선출
김영주, 강미숙
김영주, 강미숙

 

8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영주(77·나선거구) 의원이, 부의장에 민주당 강미숙(67·여·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당선했다.

군의회는 3일 269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 선거에서는 김 의장이 6표, 민주당 장영갑(57·가선거구) 의원이 1표를 각각 얻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4표를 얻은 강 부의장이 3표에 그친 자유한국당 조성룡(62·가선거구) 의원을 눌렀다.

김 의장은 최근 민주당 당선자 모임에서 전반기 의장 후보에 추대됐다.

김 의장은 1991년 첫 지방선거에서 이번 6·13지방선거까지 여덟 차례 모두 출마해 다섯 번 당선한 5선의 최다선 의원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도내 최고령 당선자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1대 후반기, 3대, 전반기, 7대 후반기 등 세 차례 부의장을 맡았다.

단양군의회 정당별 분포는 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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