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농산촌 특색학교 10곳 선정 … 5년간 8천만원 지원
충북교육청 농산촌 특색학교 10곳 선정 … 5년간 8천만원 지원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7.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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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읍·면 지역의 6학급 이하 초등학교, 3학급 이하 중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학교체육, 진로교육, 독서인문소양교육 등의 분야에 집중 지원해 지역의 중심이 되는 우수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7~8월 중 공모를 통해 2019학년도 대상학교 약 10교를 선정해 5년간 교당 5500만원~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2년간 총 2000만원을 지원한 `농촌 소규모학교 활성화 사업'을 개선해 예산의 규모와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

사업이 종료되면 학생 수 변동사항, 사업성과 분석 등을 통해 재선정 여부를 심의해 재지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매년 5교씩 총 20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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