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이 충주 적보산 찾은 까닭은?
산림청장이 충주 적보산 찾은 까닭은?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7.02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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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숲 방문 채종원 관리실태 점검 … 지역수익 창출 방향 모색도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서 두번째)이 충주 적보산에 올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서 두번째)이 충주 적보산에 올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일 충주시 수안보에 위치한 적보산 씨앗숲을 방문해 채종원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 청장은 각 부서 임원들과 함께 충주 적보산을 찾아 채종원과 영남대로 옛길을 탐방하고, 산림유전자원 저장시설(GeneBank)과 재배시험포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산림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명품숲으로 지정된 적보산 씨앗숲을 소개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신품종 개발가 등 산림분야 전문가는 물론, 인근 주민 등 다양한 패널을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김 청장은 산림분야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지역수익 창출 및 정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경관이 아름다운 적보산 씨앗숲에 방문해 매우 기쁘다”면서 “채종원과 함께 있는 명품숲은 적보산 씨앗숲이 전국에서 유일한 숲이라 좀 더 널리 홍보가 되어 많은 국민들이 함께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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