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문제 최우선 해결”
“먹고 사는 문제 최우선 해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7.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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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사진)은 2일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공식 취임식을 취소한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약식 취임식을 갖고 “시민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먹고 사는 문제인데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전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있다”고 강조하고 “제가 강조해온 소셜벤처와 사회적 경제육성,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창업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가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허 시장은 “원도심을 대전 성장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원도심 역세권 개발과 산업단지 재생, 창의문화예술지구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회계 도입으로 다시 찾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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