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후 첫 여성… 막중한 책임감”
“개청후 첫 여성… 막중한 책임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07.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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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증평부군수

 

증평군이 2003년 8월 개청한 뒤 첫 여성 부군수가 부임했다.

2일 부임한 이상은 부군수(55·사진)는“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 지역에서 근무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그녀는 이어 “청렴도, 합계 출산율, 행복지수, 안전지수 등에서 1위(1등급)을 기록한 군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가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료 공직자와 함께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겠다”는 이 부군수는 “증평의 위상과 입지가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982년 충북도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창조전략담당관, 국제통상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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