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의장 후보 합의 `막판까지 진통'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 합의 `막판까지 진통'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6.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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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다음달 1일까지 불발땐 경선 진행

○…제11대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전반기 의장 후보 합의가 막판까지 진통.

애초 의장 후보는 3선의 김영주(청주6), 장선배(청주2), 황규철(옥천2) 의원과 재선의 박문희(청주3), 연철흠(청주9), 이의영(청주12) 의원 등 모두 6명이 거론.

이 가운데 김영주·황규철·이의영 의원이 양보 의사를 밝혀 장선배·박문희·연철흠 의원 3명으로 압축.

하지만 이들은 단일후보 추대 논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로 해 결국 투표로 의장이 선출될 전망.

다음 달 1일에도 단일후보 합의를 보지 못하면 같은 달 3일 민주당 소속 도의원 당선인 28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경선을 치러 확정하기로 결정.

/이형모기자
lhm133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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