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강동대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음성 강동대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6.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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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사업 추진 등 결실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잠정결과 심의에서`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 됐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대학 187개교, 전문대학 13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상위 64% 대학(대학 120개교·전문대 87개교)이 자율개선대학(예비)으로 선정됐다.

최종 확정은 이의신청, 부정·비리 제재여부 심사 후 8월말 발표된다.

강동대는 그동안 `특성화 사업', `유니테크 사업', `LINC+ 사업'등 여러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이번에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

강동대는 이번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정부의 일반재정을 받게 되고, 특수 목적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류정윤 총장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이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까지 성공으로 이끌어준 재학생 및 교직원 등 모든 학내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정으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 혜택을 받게 되면서 대학의 재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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