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카누 파라호배 금빛 물살
충북도청 카누 파라호배 금빛 물살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06.24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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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4·은 2·동 1 … 신성우 C-1 200m·1000m 2관왕

 

충북도청 카누팀이 제17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도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첫날 열린 C-1, 200m 경기에서 충북도청 신성우(24)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진 K-1, 200m 경기에서는 이현우(29)가 은메달을 따냈다.

둘째 날 C-1 1000m 경기에서 신성우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 이틀 연속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K-2 1000m 경기에서는 이현우, 권기홍(24)이 금메달을 추가했고, K-1 1000m 경기에서 신성우가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인 22일 C-1 500m에서 신성우가 또 금메달을 수확했고 K-2 500m에서 이현우, 권기홍이 전날에 이어 2인조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2관왕, 3개의 메달을 획득한 신성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의 남북단일팀 국가대표로 선발돼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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