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누구?
8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누구?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06.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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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재선 민주당 신동운 당선인 거론 … 새달 4일 선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괴산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포함) 5명과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됐다.

가선거구는 이덕용·신동운(민주당)·안미선(여·무소속), 나선거구 이양재(민주당)·장옥자(여·한국당), 다선거구 김낙영(민주당)·신송규(한국당) 등 지역구 7명, 비례대표는 이평훈 당선자다.

재선은 한국당 장옥자, 신송규 당선인 등 2명이다. 신동운 당선인은 6대에 이어 8대에 입성하면서 징검다리 재선의원이 됐다.

군의회는 앞서 7대 의회 때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4명, 새정치민주연합(현 민주당) 1명, 무소속 3명이 원을 구성하면서 전·후반기 모두 새누리당 의원이 의장을 역임했다.

8대 의회는 민주당 소속 당선인이 수적으로 우세해 전반기 의장단 구성은 순탄하게 짜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신동운 당선인(70)이다.

신 당선자는 2010~2014년 6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했고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괴산군의회는 다음달 4일 개원식에 앞서 의장단을 선출한다.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의장직에 오른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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