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진천예총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천지회(이하 진천예총) 신임 김영철 회장(사진·64)이 22일 취임했다.
진천예총은 22일 생거진천사회복지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임승빈 충북예총회장 등 내외 귀빈과 진천예총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노규식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노규식 이임회장은 2010년부터 8년 동안 제1대, 제2대 회장으로 진천예총과 진천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철 신임회장은 “권한과 책임을 이어받아 진천지역의 예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단합된 예총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진천예총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회장은 진천사진협회 지부장으로 지난 4월 10일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진천예총은 현재 5개 협회와 2개 동아리단체 등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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