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한화이글스 15번째 매진
청주서 한화이글스 15번째 매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06.21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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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 연속·6년만에 최다 신기록 … `변함없는 사랑'
37G 누적관중 37만9359명 … 좌석 점유율 79%
첨부용. 19일 오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올 시즌 첫 한화이글스 홈 경기가 시즌 1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8.06.19. /뉴시스
첨부용. 19일 오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올 시즌 첫 한화이글스 홈 경기가 시즌 1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8.06.19.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5번째 매진 기록을 세웠다.

2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대 LG트윈스의 경기가 매진(1만석)됐다.

지난 8~10일 대전 SK전, 15~17일 대전 두산전, 19일 청주 LG전에 이은 9경기 연속 기록이다.

한화이글스는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전(당시 1만600석)과 청주(당시 7500석)를 오가며 기록한 8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 애초 구단 최다 연속경기 매진 기록이었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이글스는 6년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한화이글스는 21일까지 올 시즌 홈에서 열린 37경기에 37만9359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관중 1만명(1만 259명) 기록을 7경기째 이어가고 있다. 좌석 점유율은 79%다.

한화 관계자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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