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 … 자원봉사자 교육 등 3개 교육과정 6기 걸쳐 진행
충북대학교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교육과정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주관하며 재해구호 업무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단체, 재해구호관련 기관의 임원 및 직원, 재해구호 강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자원봉사자 교육(기본교육) △재해구호 실무자 및 관리자 과정 △재난과 심리건강회복지원 전문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충북대는 전임인력 7명과 겸임연구원 57명 및 객원연구원 38명의 운영 및 강사 인력을 확보했으며 각 교육과정은 6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재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전문 강사진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