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미술대전 수상자 선정
충청북도미술대전 수상자 선정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6.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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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대상 박진희씨 등 7명

충북을 대표하는 신진미술인의 등용문인 충청북도미술대전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장을봉)는 올해 제43회 충청북도미술대전을 작품을 공모해 7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한국화 부문 박진희씨의 `1막 2장', 서양화 부문 이한우씨의 `동행', 수채화 부문 김은숙 씨의 `파흔', 조각 부문 전세원씨의 `The Ugly Duckling', 서예 부문 오근식씨의 `고운 선생 시 `두견', 문인화 부문 권영순씨의 `하일-夏日', 민화 부문 오승은씨의 `책가도' 등이 선정됐다.

이번 충북미술대전에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디자인 부문 등 모두 9개 부문에 총 732점이 출품돼 대상 외에 우수상 17점, 충북예총회장상 18점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중 대상은 상장과 상패, 창작지원비 3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은 창작지원비 50만원과 상장, 상패, 충북예총회장상은 상장,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작도 7월 2일까지 대전시실과 소2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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