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과재배 기술 컨설팅 호응
괴산군 사과재배 기술 컨설팅 호응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06.2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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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앱 `밴드' 이용 병해충 등 실시간 전문가 조언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지도하는 사과재배 기술 컨설팅이 농가의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이 컨설팅은 한국 과수병해충예찰센터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SNS앱 `밴드'를 이용해 농가가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면 전문가가 해야할 일을 농가에 알려준다.

특히 농가에서 갑자기 발생한 병해충, 생리적 장해 등을 올리면 해결책도 실시간으로 제시해 준다.

군은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들여 30곳 시범 농가를 선정해 사과재배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컨설팅은 해당 농가의 사과 수확이 마무리되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수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이면서 소득창출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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