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워크숍 내일 충북자치연수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워크숍 내일 충북자치연수원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6.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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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22일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도내 시·군 및 읍·면·동 노인회장 2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내 읍·면·동 노인회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크숍 개최 배경에 대해 김광홍 연합회장은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사회를 책임지는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홍성후 전 충북대 교수는 급변하는 남북 및 주변국들의 안보정세를, 권혁한 서울대의과대학 부속병원 교수는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청주시 강내면 분회와 영동군 상촌면 분회의 사례발표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충북에는 65세 노인이 25만6568명으로 도내인구의 16.1%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인구의 64,4%인 16만5183명이 4100개 경로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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