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활기찬 노년 뽐낸다
`100세 시대' 활기찬 노년 뽐낸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6.19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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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 22일 실버문화 페스티벌 개최
시·군 대표 11명 노래경연 - 초대가수 공연 등 행사 다채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는 22일 제18회 '충북도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 모습.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는 22일 제18회 '충북도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 모습.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지부장 박종복)는 제18회 `충북도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12시30분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노인 대표들 11명이 참가해 노래 경연을 펼친다.

`세대공감 효사랑 나눔 실버가요제'란 부제로 진행될 이날 1부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협회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감사패는 류재광 유인당한약방 원장(한국부인회 자문위원장)과 반준환 동양일보 기획위원장(한국부인회 자문위원)이 수상한다. 공로패는 최명자 단양지회장과 장수민 이사가 수상한다.

2부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대표 참가자들의 경연으로 실버문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11명의 경연 참가자들은 노래와 무용 등으로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우수 경연자에게는 상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초대가수의 공연도 마련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낸다.

박종복 지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치매예방은 물론 다양한 장르로 취미 활동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해부터 실버문화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꿔 개최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면서 한바탕 신바람 나는 놀이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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