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문화가 있는 날 ‘소통과 공감 음악회’
한밭대 문화가 있는 날 ‘소통과 공감 음악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6.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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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성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문화행사

 

대전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14일 국제교류관 로비에서 ‘제2회 소통과 공감 음악회’ 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한밭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기획해 ‘소통과 공감’ 을 주제로 매 분기마다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석 초대공연이다.

이날 음악회는 루베스 앙상블을 초청해 작곡가 박수정의 해설로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등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성악을 통해 어우러지는 무대로 연출됐다.

피아니스트 김연미와 신혜진이 연주하는 Over the rainbow와 Libertango, 바이올리니스트 신두성의 When a man loves woman 등을 감상했다.

소프라노 오현영은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 Memory와 꽃밭에서를 선사했다.

한밭대는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 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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