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건전한 고용질서 유지를 위해 관내 72개 유 · 무료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변경신고?등록의무 위반 △소개요금 과다 징수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 사항 위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허위장부 기재 △거짓 구인광고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이다.
지도점검은 15일부터 29일까지 신규 등록 업소 또는 상반기 직업소개소 교육 불참석업소 등 16개소를 선정해 점검반이 직접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점검 시 위법사항이 적발된 사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지도와 함께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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