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역량 바탕 ‘더 행복한 충남' 구축
풍부한 경험·역량 바탕 ‘더 행복한 충남' 구축
  • 선거취재반
  • 승인 2018.06.1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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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충남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 2018.06.13. /뉴시스
양승조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충남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 2018.06.13.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59)은 국회의원을 접고 가진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4년 동안 충남 살림살이를 맡게 됐다.

양 당선인은 17대 천안 갑 열린우리당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같은 선거구에서 내리 3선과 20대 총선에선 고향인 천안 병 선거구로 옮겨 당선됐으며 이제 관록의 4선 국회의원을 던지고 민선 7기 광역단체장으로 새로운 길에 들어섰다.

이 당선인은 2010년 이명박 정부 세종시 백지화 정책에 맞서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해 22일 간의 삭발 투쟁을 벌일 만큼 충청도 현안문제에 발 벗고 나서 도민들에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양 당선인은 지난 1959년 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225번지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보산원초, 광풍중, 서울 중동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7기 사법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 활동을 했다.

그의 정치 일정은 2004년 보수의 텃밭인 충남 1번지에서 당시 현직인 정용학 국회의원을 누르고 당선함으로써 진보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어 지역에서 내리 4선의 고지를 밝으며 당 충남도당 위원장, 인권위원회 위원장, 당 원내부대표,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국회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대의 정치를 펼쳐왔다.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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