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S그룹 등 4개사와 니켈 제련소, 수력발전소 공동추진
MBG그룹(회장 인동표)이 세계적 코발트회사인 중국 S그룹 등 4개사와 인도네시아 니켈황산 개발과 수력발전소 건설 등 대형 투자 협약을 했다.
엠비지그룹은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밧데리 코발트 생산회사인 중국의 S그룹과 황산니켈제련소와 수력발전소 설립 공동개발을 위한 투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 S그룹에서 이뤄진 조인식에는 MBG그룹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이사, S그룹, 공동투자에 참여하는 다른 3개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엠비지 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 확약은 S그룹을 포함 J투자컨설팅 회사 등 4개사가 참여했다” 며 “중국 S그룹은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밧데리 코발트 생산회사로 우리나라 L화학과 P사 등 대기업들이 거래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고 밝혔다.
임동표 회장은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확약서가 맺어짐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인도네시아 니켈광산개발사업이 본격적인 탄력을 얻게 될 것” 이라며 “중국 S그룹의 공동개발 참여가 MBG그룹의 대기업군 참여기회로 작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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