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힘 있는 3선시장 될 것”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힘 있는 3선시장 될 것”
  • 선거취재반
  • 승인 2018.06.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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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선거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이완섭 자유한국당 서산시장 후보(사진)는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지역사회를 포용하고 통합하는 힘 있는 3선시장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이완섭 후보는 “옛말에 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泰山不辭土壤, 河海不擇細流)라는 말이 있는데, 태산은 한 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기에 그렇게 높을 수 있는 것이고, 하해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기에 그렇게 깊을 수 있는 것이라는 뜻”이라며 “3선 시장이 되면 타 후보의 좋은 공약은 물론 건설적인 비판까지 받아들여 시민이 주인인 열린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

이 후보는 “민선7기 시장으로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공약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일명 소각장)과 터미널 이전 관련 사안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며 의지를 가지고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그는 공용터미널 이전시 상권위축을 우려하여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안도 제시.

이 후보는 “중앙통, 번화1로, 번화2로를 문화 예술의 거리로 만들고 비어있는 점포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류형 레지던시 미술, 음악, 공예, 먹거리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일부 구간에는 거리의 보도와 상공을 빛과 매직 스트릿을 만들어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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