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28만석 전석 매진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북아메리카, 유럽 지역 `러브 유어셀프' 투어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러브 유어셀프' 투어 티켓을 판매한 결과 10개 도시 21회 공연 예매분이 모두 팔렸다.
북아메리카 지역 14회 공연 18만석, 유럽 지역 7회 공연 10만석 등 총 28만 석에 달한다.
투어 예정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포트워스·뉴어크·시카고를 비롯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이다.
방탄소년단은 연이어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통해 19개 도시 40회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추후 공지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