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롤러 `금빛 질주' … 스포츠 위상 높였다
단양 롤러 `금빛 질주' … 스포츠 위상 높였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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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6·은 3개 … 강혜원 3관왕

 

29일까지 충북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양지역 출전선수들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를 쏟아내 단양 스포츠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단성중(교장 최동하) 강혜원(3학년)은 여중부 E10000m, EP50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에 올라 대회 여중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작은 시골학교 단천초(교장 이우재) 박진호(6학년)는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과 P3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라 대회 남초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대강초(교장 김욱현) 신소연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P3000m와 T3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대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단양군 롤러협회와 출전 학교 관계자 및 코치(신영식, 김은혜)가 모두 합심해 체계적으로 훈련한 결과로 소중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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