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깻잎요리 전문 프로그램 호응
금산지역 특화작목인 깻잎을 이용해 일반인,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깻잎 요리교실’이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깻잎연구회는 금산다락원에서 한국외식업금산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4주차 강좌가 진행 중이며 청소년 대상 깻잎 요리 수업도 지난 4월부터 문화의집 방과 후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깻잎요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요리 선생님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식재료와 깻잎을 이용해 깻잎샐러드와 윙조림 등 다채로운 깻잎요리를 배우고 있다.
또 6월 5일부터 4주간 대전 홈플러스 8개 지점 문화센터에서 지점별 2강좌,총 16강좌에 깻잎 돈육꼬치,깻잎양배추피클 등 요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산 깻잎요리를 선보인다.
기술센터 관계자는“금산 깻잎요리 교실은 지역 특산물인 깻잎으로 만든 음식을 널리 알려 깻잎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현대인의 관심사항인 건강을 주제로 깻잎요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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