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직무대행)가 조성한 그린캠퍼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현판식 행사를 했다.
중원대는 지난 25일 서울 에나 스위트(ENA SUITE)호텔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개최한‘2018년 그린캠퍼스 조성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중원대는 앞서 친환경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원대는 이어 상금과 교비를 들여 교내 강의실 LED 조명 교체, 기숙사, 스포츠센터 등은 절수장치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설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원대 그린캠퍼스 사업단장인 이홍찬 교수(신재생에너지자원학과)는“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그린캠퍼스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기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의장대학인 중원대는 국내 대학 그린캠퍼스 조성 분위기 확산, 그린캠퍼스 조성 활성화등을 선도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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