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전통시장 `확 달라진다'
예산 전통시장 `확 달라진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5.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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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 등 공모 6개 사업 선정
예산군, 청년몰·야시장 등 보완 명품시장 발돋움

예산군이 예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등의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6개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2월 예산시장과 관련해 총 11개의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시장매니저지원사업 △화재감지시설설치사업 △4050창업지원사업 △자생력강화사업 △스타점포육성사업 △상인대학운영사업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해 예산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예산읍내지역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예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올해 관련된 모든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하기로 하고 계획서가 내려오기 전인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예산시장상인회(회장 조세제)와 함께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얻을 경험 및 자료를 축적해 공모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과 화재공제가입률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부문에서 점수가 낮아 꼭 하고자 했던 청년몰과 야시장사업 공모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앞으로 이를 보완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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