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공연 보고 오방색팔찌 만들고
오케스트라 공연 보고 오방색팔찌 만들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5.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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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내일 서산 등 5곳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이 26일 충남 일대 5곳(서산, 아산, 홍성, 보령, 공주)에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단체를 중심으로 유네스코(UNESCO)가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10년 UNESCO와 우리나라는 `2010 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개최하며 채택한 `서울 어젠다'에 따라 매년 5월 4째주를 `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다같이 놀자, 충남 한바퀴!'라는 주제로 6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아동·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문화예술 공동체를 이뤄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이다.

먼저 △오전 10시 홍성문화원에서 `소리가 있는 문화예술놀이'라는 주제로 오카리나 체험, 오방색팔찌만들기, 역사인물캐릭터 체험 △11시 순천향대 오월의광장에서는 `꿈다락과 함께하는 내가 찾은 예술세상'이라는 주제로 연극, 전통놀이, 공예, 미술체험 △오후 1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는 도자기공예, 테라리움만들기, 토우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공예 프로그램 △오후1시 공주 시간이 정지된 공원에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캘리그라피, 목공예, 도자기 화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오후 2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서산 지역 4개 문화예술단체의 미술·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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