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예당지 비상도수로 공공갈등 해결
금강~예당지 비상도수로 공공갈등 해결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5.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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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협 성료


제도개선 방향 담은 `6대 제안' 제시
금강~예당지 비상도수로 사업을 둘러싼 공공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금강~예당지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협의회'가 사업타당성 사후 평가보고서 작성을 끝으로 17일 활동을 종료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015년 금강~예당지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이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의 응급조치 사업으로 결정되면서 불거진 공공갈등을 해소하고자 구성됐다.

협의회는 민간(공동) 위원장 허재영(충남도립대 총장)을 비롯해 12명으로 지난 2016년 10월 구성 이래 1년 6개월간 도수로 사업에 대한 환경조사, 타당성 검토 및 예당지의 안정적인 수량 확보와 수(水) 환경 보전을 위한 논의 등을 추진해 왔다.

협의회는 이러한 활동의 결과물로 국가 추진사업에 대한 제도개선 방향 제시 등 6대 제안이 포함된 `금강~예당지 비상도수로 사업타당성 사후 평가보고서'를 작성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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