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4명 병원치료 중
23일 오후 4시 30분쯤 청주시 향정동 환경시설관리사업소 폐수처리장 지하저수조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근로자 A씨(29)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다행히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작업하던 A씨 동료 3명도 어지러움 증을 호소,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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