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농업인 62명에 매월 영농정착금 지원
충북도 청년농업인 62명에 매월 영농정착금 지원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5.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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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새로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 농업인 62명에게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 정착 자금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창업농육성사업 계획에 따라 올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영농정착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농정착금은 지원 대상자에게 농협 바우처카드를 발급한 뒤 매월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영농자재 구입 등 농업 경영비용은 물론 가계 생활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62명은 18~40세 청년 농업인으로 1년 차 44명, 2년 차 4명, 3년 차 3명, 예비농업인 11명이다. 전업 영농 유지 등을 조건으로 월 80만~100만원을 최대 3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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