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빛터널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대전 서구에서 `상상 자극! 문화 공감!' 을 주제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이 25일 막을 올린다.
축제 첫 날인 25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홍진영, 변진섭,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등의 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힐링아트마켓' 에서는 다양한 예술작가들의 회화·도자·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은 느티나무 가로수와 작가들이 꾸민 아트트리가 조화를 이뤄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야간에는 수십만 개의 LED 조명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