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 떠나는 클래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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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5.22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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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30일 청주예술의전당서 브런치 콘서트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무대는 11시 희망곡으로 바이올린 김혜령(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이 라흐마니노프의 를 시작으로 클라리넷 이충헌(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이 , <사랑하기 때문에>와 바리톤 양진원(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이 <시간에 기대어>, <마중>을 들려준다.

또 특별히 류성규 상임지휘자가 , <슬픈 인연>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깊이 있는 해설로 시민과 만난다. 마지막 무대는 현악앙상블과 피아노 연주로 <친구여>, <인생은 회전목마>를 선사한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연주곡들은 지난 2월 브런치 콘서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청곡을 사전에 접수해 선별했다”며 “하루를 문화를 즐기며 생활의 여유를 주는 공연에 초대한다”고 말했다.(043-201-0960)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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