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4개 기업 `기술혁신형 中企' 인증
대전·충남·세종 4개 기업 `기술혁신형 中企' 인증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5.20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청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등서 혜택”
대전·충남·세종지역 4개 기업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 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노비즈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한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홍진동)은 이노비즈협회 관계자와 기존 이노비즈기업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이들 기업을 격려했다.

이노비즈 수여식에 이어 이노비즈협회 관계자와 신규·기존 이노비즈간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규제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마련했다.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각종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과 자금·판로·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서 우대를 받는다.

이노비즈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은 연장된다.

현재 전국의 이노비즈기업은 1만8144개이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287개 기업(대전 486, 세종 58, 충남 743)이 확인서를 취득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