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수 후보 여론조사
영동군수 후보 여론조사
  • 선거취재반
  • 승인 2018.05.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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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세복 52%·민주당 정구복 37%

영동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박세복 예비후보(55)가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예비후보(61)를 14.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GNN 뉴스통신 여론조사 결과 박세복 후보의 지지율이 52.2%, 정구복 후보는 37.5%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 후보를 앞섰다. 특히 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각각 20%P, 19.6%P로 격차가 컸다.

당선 가능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한국당 후보 50.2%, 민주당 후보 40.5%, 기타 정당 1.8%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3%, 한국당 40.6%, 미래당 3.4%, 평화당 0.1%, 정의당 1.1%, 기타 2.1%, 지지정당 없음 7.3%, 잘 모름 2.4%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의 80%를, 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의 67.7%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GNN 뉴스통신이 지난 11일부터 3일 동안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세이폴에 의뢰해 영동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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