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아트와 함께하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내일 개막
타로아트와 함께하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내일 개막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5.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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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주관 … 亞 대표 `웅산'·스캣 여왕 `말로' 등 무대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JAZZ TONIC 2018 in TAROT LAND)'이 18~20일 청주 청남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청남대 재즈토닉페스티벌은 국내·외 재즈 음악과 월드 음악, 포크 음악 등으로 꾸며진다. 또 토닉 아이템인 타로 아트의 철학과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페티스벌로 진행된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스캣의 여왕 `말로', 복고풍의 정통 재즈 밴드 `골든스윙밴드'와 인상주의 보컬리스트 `이부영',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연주 듀오 `엘까미니또' 등의 국내 뮤지션과 `룸바 데 보다스' 등 해외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CJB청주방송 관계자는 “올해 청남대 재즈토닉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재즈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오프밴드 공연이 마련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토닉스테이지(Tonic Stage)에서 연주를 펼친다”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 팀은 내년에 열리는 재즈페스티벌 본무대에 오르는 특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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