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대학교 동서문화센터 선정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상당·사진)이 16일 미국 하와이대학교 동서문화센터(EWC)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로운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 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의 수상은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호진 전 노동부장관, 박명석 단국대 명예교수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역대 네 번째이다.
이 상은 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과의 이해관계 증진을 위한 활동에 공헌하고, 자기 직무분야에서 업무상 현격한 업적이 있으며 동서문화센터(EWC)의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펼친 동문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3~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동서문화센터(EWC) 국제 학술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 의원은 “그동안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걸어왔던 길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관계에 헌신을 다하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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