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통공예 워크숍이 지난 13일 영국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주한 영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달 4월 23일 영국 런던 소재의 주영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문방사우-선비의 벗'이란 주제로 열린 전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영한국문화원 문지윤 큐레이터의 전시설명을 시작으로 먹장 한상묵의 먹 제작 시연과 이희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워크숍에 참여한 60명의 런던 시민들은 직접 먹을 만들어보고 전통부채에 캘리그래피를 써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전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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