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지방의원 비례대표 대부분 확정
민주당 충북도당 지방의원 비례대표 대부분 확정
  • 선거취재반
  • 승인 2018.05.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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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후보 대거 공천 눈길 … 충주 사·제천 나 선거구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도내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대부분 확정했다. 대부분 여성을 공천한 점이 눈에 띈다.

민주당 충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2번에 최경천씨를 공천하면서 1, 3번은 권현숙, 송미애, 이경숙, 황선경씨(가나다순) 등 여성 4명을 대상으로 순위투표를 진행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김영옥씨, 변정균씨, 양영순씨, 이재숙씨 등 여성 후보자 4명이며, 순위는 투표로 결정한다.

충주시 비례대표후보는 이회수씨(여)를 단수 공천했다. 제천시 비례대표후보는 이정현씨(여)를 1순위로 김수완씨를 2순위로 배정했으며, 단양군은 강미숙씨(여)를 단수 후보로 결정했다.

증평군은 박상은씨, 연태숙씨, 조문화씨, 진천군은 김기복씨, 음정희씨, 이정심씨 등 여성후보 3인을 대상으로 투표로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박희남씨(여)와 임옥순씨(여)가 비례대표 후보에 올랐으며 순위는 투표로 정한다.

보은군은 김도화씨(여), 옥천군은 이의순씨(여), 영동군은 정은교씨(여), 괴산군은 이평훈씨(여)를 비례대표 후보로 각각 단수 공천했다.

경선을 한 광역의원 선거구 중 청주9는 연철흠, 충주1은 정상교씨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기초의원 경선지역 중 충주 사 선거구는 유영기·조중근·허영옥, 제천 나 선거구는 김병권·손영수, 증평 나 선거구는 최영호, 장천배씨(가나다번 순)의 공천을 확정했다.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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