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64) 감독 영화 `버닝'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아시아 8개국에 선판매됐다.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은 “`버닝'을 프랑스를 비롯한 중국·홍콩·마카오·대만·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이 구매했다”고 밝혔다.
`버닝'은 올해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스크리닝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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