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를 개봉 13일 만에 900만명이 봤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감독 앤서니·조 루소)는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날 2121개관에서 1만156회 상영하며 51만6425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한편, 누적 관객 수를 901만3136명으로 늘렸다.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 역대 최단 기간 900만 관객 돌파다.
`어벤져스3'는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될 것이 확실하다. 이번 주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역대 외화 1000만 영화는 `아바타'(2009),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 등 총 4편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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