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 개선 … 8월까지 수상관광센터 건립
망세루·호수전망대·연하협구름다리 `인기'
망세루·호수전망대·연하협구름다리 `인기'
괴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전국 명성을 얻은 산막이옛길은 선착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법인은 사업비 14억원(도비 8억5000만원 포함)을 들여 오는 8월까지 쉼터와 수상관광센터를 건립해 만족도를 높인다.
산막이옛길에는 망세루와 호수전망대, 연하협구름다리가 설치돼 괴산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 수상관광센터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쉼터 역할도 한다.
2011년 개장한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과 산막이 마을을 잇는 10리 길로 조성했다. 산막이옛길은 2015년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