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마을경로당을 찾아 지역노인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행복경로당 사업이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경로당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이 기존의 무료한 놀이문화에서 즐겁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노인건강체조, 웃음치료, 실버에어로빅 등 지역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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