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북도당 비판 성명
충북도 “이유 막론하고 반성”
충북도 “이유 막론하고 반성”
한국당은 “지난 21일 오전 진천군 광혜원면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국제로타리 3740지구 행사장에서 이 지사를 태운 승합차량이 근처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웠고, 이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도지사 측의 몰지각한 행동에 미간을 찌푸렸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또 “장애인의 날 다음날인 이날 이 지사가 보인 행동은 장애인 전용 공간을 사적 목적을 위해 빼앗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이 지사가 행사장으로 들어간 뒤 용변이 급했던 운전기사가 잠시 주차했던 것”이라며 “이유야 어쨌든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한 것은 잘못”이라고 해명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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