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명소 자리매김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명소 자리매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4.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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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9개월만에 이용객 50만명·매출액 17억 돌파
▲ 류한우 단양군수가 17일 만천하스카이워크 50만 번째 이용객인 거제도관광협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17일 개장 9개월 만에 이용객 50만명을 돌파하며 매출액도 17억여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50만번째 이용객의 행운은 거제도 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에 돌아갔으며 류한우 군수가 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근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인근 단양강잔도의 인기는 단양지역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창업 등이 늘어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2000여㎡ 부지에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등을 갖췄다. 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 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30m 높이의 보행로를 따라 걷다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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