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2개 감찰반 5명을 편성하고,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감찰의 중점사항은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 등이다.
특히 △공무원이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 행태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한 특정 후보지지 행위 등이 적발된 공무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문책 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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