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15분쯤 상당구 한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량 문을 열고 운전자 B씨(28)를 철제 절단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무런 이유 없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A씨는 지난 7일과 8일 한 식당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이전에도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을 저질러 처벌받은 적 있는 `동네조폭'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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