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13 지방선거 엿보기
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공약화 검토 계획
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공약화 검토 계획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6일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도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충북 도래미(到來未) 프로젝트'로 명명한 도민 제안은 복지, 문화체육관광, 민생경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을 선별한 뒤 선정된 제안은 후보 등록 전 도민 공약으로 확정, 발표한다.
박 예비후보는 “제안은 블로그, 이메일, SNS를 통해 받게 되며 제출된 제안에 대해서는 정책팀이 직접 제안자와 확인, 토론 과정을 거쳐 공약화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등 실질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라며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이나 도정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내용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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