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도민제안 당부”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 도민제안 당부”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4.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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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13 지방선거 엿보기

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공약화 검토 계획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6일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도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충북 도래미(到來未) 프로젝트'로 명명한 도민 제안은 복지, 문화체육관광, 민생경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을 선별한 뒤 선정된 제안은 후보 등록 전 도민 공약으로 확정, 발표한다.

박 예비후보는 “제안은 블로그, 이메일, SNS를 통해 받게 되며 제출된 제안에 대해서는 정책팀이 직접 제안자와 확인, 토론 과정을 거쳐 공약화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등 실질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라며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이나 도정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내용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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