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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 … 충북 곳곳서 추모물결

미사·문화제 등 희생자 애도 연지민 기자l승인2018.04.17l수정2018.04.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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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맨 앞)를 비롯한 정부 대표들이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합동 영결·추도식에서 헌화 묵념하고 있다. /뉴시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16일 충북 도내에서 추모행사가 잇따랐다.

천주교 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이날 청주 흥덕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미사'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강희성 청주교구 총대리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된 미사에는 신도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천주교 합창단의 추모 공연이 펼쳐졌다.

충주와 옥천지역 세월호 참사 추모위도 이날 오후 5시부터 각각 충주 차 없는 거리, 농협옥천군지부 주차장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문화제'를 열었다. 충주에는 50명, 옥천에는 80명이 모였다.

청주 산남고 등 도내 학생들은 노란 리본을 교문에 매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충북대책위 관계자는 “참사 후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새 정부가 세월호 진상을 명확히 밝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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